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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인)푸른 숲 수필가·20100/청림수필집·술은 술술 잘 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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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푸른 숲 제7 수필집)술은 술술 잘 넘어가고-38.센양 고급술집 신작수필 38. 센양沈陽 고급술집 이 영백 cafe.daum.net/purnsup 낮에 요녕대학 공식 방문을 마치고 호텔에 돌아 왔다. 같이 동행하던 요녕일보 김기자가 오늘 우리일행의 마지막 밤이라고 특별히 밤에 초대 하겠다고 하여 수락하였다. 초저녁에 벌써 호텔 앞에 내려 와서 대기 중에 있었다. 아..
[스크랩] (푸른 숲 제7 수필집)술은 술술 잘 넘어가고-37.요녕대학 방문후기 신작수필 37. 요녕대학遼寧大學 방문후기 이 영백 cafe.daum.net/purnsup 중국에 들어와서 간밤에 술 때문에 오전행사를 모두 잊어버리고 그렇게 시간이 흘렀던 것이다. 오늘은 공식방문 행사로 일찍 일어나야 하는 데도 늦잠을 잤다. 우리가 유숙한 정창호텔은 조선족이 운영하는 호텔이었다. ..
[스크랩] (푸른 숲 제7 수필집)술은 술술 잘 넘어가고-36.소카툰중심소학교 신작수필 36. 소카툰중심소학교 이 영백 cafe.daum.net/purnsup 공식 방문행사보다 비공식방문에서 교육시설에 대한 제일 중요한 것을 보고 싶었다. 조선족 교감까지 하다가 소카툰구 경제과장(조선족)이 되어서 우리가 보고 싶어 하는 교육 시설을 확인하려는데 일조하여 주었다. 1997년 겨울 ..
[스크랩] (푸른 숲 제7 수필집)술은 술술 잘 넘어가고-35. 중국 센양 서탑거리 신작수필 35. 중국 센양沈陽 서탑거리 이 영백 cafe.daum.net/purnsup 나는 중국을 1997년 처음으로 공식, 비공식 반반으로 랴오닝성遼寧省 센양沈陽을 방문하게 되었다. 1995년에 싱가폴, 말레이지아와 홍콩, 대만으로 다녀오고 두 번째 출국하는 일이었다. 센양 소카툰구苏家屯区 ..
[스크랩] (푸른 숲 제7 수필집)술은 술술 잘 넘어가고-34.일본 귀빈과 흑맥주 신작수필 34. 일본 귀빈과 흑맥주 이 영백 cafe.daum.net/purnsup 나는 대학 행정에서 외국 업무를 맡게 되었다. 특히 대학에서 기획업무를 한 동안 맡았다. 그것도 외국어를 잘 구사 하는 것도 아니고, 하다 보니 다른 직원에게 맡기지 못하고 내가 실무자가 될 수밖에 없었다. 이른바 해외자매..
[스크랩] (푸른 숲 제7 수필집)술은 술술 잘 넘어가고-33.로테이션 술집 신작수필 33. 로테이션 술집 이 영백 cafe.daum.net/purnsup 나는 이제 다시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했는데, 오늘 또 술을 먹으러 가게 되었다. 세상 살면서 어쩌누! 사나이 맹세, 개 맹세를 말이다. 하하하. 어려운 세상을 살면서 그래도 술이라도 먹을 돈이 있으면 다행이었다. 이미 시작 했는..
[스크랩] (푸른 숲 제7 수필집)술은 술술 잘 넘어가고-32.고급술집 신작수필 32. 고급술집 이 영백 cafe.daum.net/purnsup 남정네는 살아가면서 술을 배우고 술을 마신다. 그것도 시골에서 배운 술이 점점 발전하여 도시로 왔다. 도시는 낮보다 밤이 더 휘황찬란하다. 밤이 더욱 그 도시를 빛나게 한다. 도시의 밤은 남자·여자들을 희한하게 짝짝이를 잘도 맞춰..
[스크랩] (푸른 숲 제7 수필집)술은 술술 잘 넘어가고-31.준 고급술집 신작수필 31. 준 고급술집 이 영백 cafe.daum.net/purnsup 직장생활을 하면서 대접하여야 할 손님도 많다. 그것도 공적으로 대접할 사람이 생기는가하면, 사적으로 대접할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사적으로 서울 사람과 만나 술자리를 하였다. 평소 특강을 하러 다니는데 이 사람이 서울에 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