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인)푸른 숲 수필가·20100/청림·20100의 습작 시 (1857)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푸른 숲/20100습작 시)1. 꽃 신작 시 1. 꽃 이영백 cheonglim03@hanmail.net 꽃은 아직 피지 않아도 좋다. 숨고 싶어, 피지 못했다. 꽃은 피지 않아도 그 이름은 꽃이라 한다. 꽃은 피려고 하여도 좋다. 꽃망울만 갖고, 피지 못했다. 꽃은 피지 않아도 꽃이면서 피려고 애쓴다. 꽃은 이제 피어서 좋다. 꽃 판이 있어서 꽃일런가. .. 이전 1 ··· 230 231 232 2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