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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이씨 시조/차성(車城)지명(地名)

[스크랩] 차성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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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차성(車城)에 대하여 준비를 단디알고 단디합시다.(잃어버리지 말고 꼭 움켜쥐자는 것임.) 차성(車城)은 지명이며 차성이씨(車城李氏 : 始祖 李 渭=경주이씨 32세 이사언의 次子) 본관이 나오게 된 지역입니다. 흔히 차성은 성(城 : 적을 막기 위해 높이 쌓은 큰 담)만을 얘기하고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본인(靑林 李泳伯)의 졸저 "차성지명고(車城地名考)"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기장향토문화연구지"(1998.5.1.기장향토문화연구소, 편집자 孔泰道 선생) "pp.116-119까지에 게재 되어 있습니다.

 

 주요 내용의 목차를 보면,

    1. 갑화양곡(甲火良谷)의 어형(語形)

   2. 차성(車城)의 어형(語形)

   3. 기장(機張)의 어형(語形)

   4. 고대 '갑(甲)-'및 차성과 현대어'기(機)-'의 관계

   5. 차성(車城)의 새로운 해석

   6. 결론

    

 삼국시대에 있어서는 3세기말에 편찬된 "三國誌, 魏誌 東夷傳"에 마한 54국명, 진한 12국명, 변한 12국명이 전한다. 평양이남 삼한의 78개국과 그 이북과 동북지방에 있었을 부족국 수를 헤아리면, 한반도만 하여도 100개국을 넘었을 것이다. 신라통일후에 5京  9州와 117개군을 설치하였는데 이를 보면 고대부족국은 후대의 군 정도의 크기였을 것이다. 그러므로 "三國史記 地理誌"에 전하는 5京 9州와 군, 현명을 통하여 고대 부족국명을 고찰할 수가 있었다. 고대에서 국가란 성읍국(城邑國)의 부족장이 웅거하던 성읍(城邑)이 곧 국가였던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이제까지 알아본 것을 요약하여 보면, 

 첫째, 차성(車城)의 지명은 甲火良(谷縣)=機張(邑)과 대응된다.  

 둘째, 甲火良의 甲을 ki(크, 大) 이형태, ka(大)의 표기로 보아서 '대촌(大村), 대읍(大邑)'을 뜻하는 지명으로 보여 "고을(읍, 군)"의 전차형으로 생각된다. 

 셋째, 차성(車城)은 "차(車)"가 '머리頭", "頂수리"요, "城"은 pere의 표기로 보아 고대에 소부족국(=城邑國)이 있은듯 하다고 본다.  

 넷째, 서력기원 전후로하여 소부족국이 있었다면 土城의(길이 1천여 미터) 흔적을 남기고 있는 기장읍 교리 고읍성(古邑城)이 될 것이다.  <끝.>

 

* 첨언 : 이 글에 대하여 깊이 알고 싶으시면 연락(010-3806-2010) 주시거나 토의를 해 볼 수 있습니다. 청림.                                                                                      

                                  

 

                                                                   이 사진은 수원의 화성입니다.

 

 

 

 

 

 

 

 

 

 

 

 

출처 : 차성이씨 호군공파종회
글쓴이 : 62seonsa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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