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엽서수필 5/또천달 형산강

 (97)
(엽서수필 5) 또천달 형산강 0. "또 천 년의 달빛 흐르는 형산강"시작에 부쳐 엽서수필 5 : 또 천 년의 달빛 흐르는 형산강 0. 『또 천 년의 달빛 흐르는 형산강』시작에 부쳐 이영백 강은 인위적으로 막지 않는 한 계속 흐른다. 그것도 또 천 년의 달빛이 흐르는 강이 있다. 지식으로 알았던 신라 천 년 세월이 지났음의 흔적 때문이다. 그곳의 달빛이 사그라지지 않고, 또 천 년의 달빛이 흐르는 형산강(兄山江)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는 강이 많이 흐르고 있다. 그것도 대개는 남쪽이나 서쪽으로 흐르고 있다. 동고서저(東高西低)지형의 특수성 때문이다. 이미 초등학교에서 배웠듯 우리나라 강은 동쪽으로 흐르는 큰 강이 네 군데가 있다. 남한에서는 울산광역시를 가로지르는 태화강(47.5Km), 경주-포항을 가로지르는 형산강(63.34Km)이 있다. 북한에는 성천강(98.5 Km)과 두만..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