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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인)푸른 숲 수필가·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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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푸른 숲/20100 수필1집 "내 고향이 그리운 것은"-(2) 갱빈 2. 갱빈 이영백 cheonglim03@hanmail.net 어쩌다 사람으로 태어났다. 태어 난 곳이 농촌, 소도시 곁의 농촌이었다. 어려서 그저 형님과 형님 친구들 따라 강남 다녔다. 이제 걸음마에서도 아니 조금 더 자라서도 우리들 놀이터는 방죽에 수양버들이 축 늘어져 있는 방천으로 놀러 가게 되었다. 우..
[스크랩] 푸른 숲/20100 수필1집 "내 고향이 그리운 것은"-(1)토함산 신작수필 1. 토함산(吐含山) 이영백 cheonglim03@hanmail.net 토함산은 토·일요일, 공휴일이 되면 모든 등산 인을 포용하고, 또 동해안의 구름을 모두 머금어서 토해 낸다. 요즘은 등산을 일상처럼 젊은이, 나이든 이, 남·여 모두가 등산(登山)을 좋아한다. 유산소 운동으로 국민체위향상을 하..
[스크랩] 푸른 숲 수필집 1 "내 고향이 그리운 것은" 목차 푸른 숲/20100 내 고향이 그리운 것은 이영백 수필집 Ⅰ 목 차 제1부 고향의 들숨 날숨 1. 토함산(吐含山) 2. 갱빈 3. 우물 4. 도깨비 불 5. 영지(影池) 6. 마석산(磨石山) 7. 밀개산(密開山) 8. 용보(湧洑) 9. 새보〔新洑〕 10. 조양지(朝陽池) 11. 개남산(介南山) 제2부 내가 살던 초가삼간 11. 새보 초..
[스크랩] 푸른 숲/20100 수필1집 "내 고향이 그리운 것은"-(8)용보(湧湺) 신작수필 8. 용보(湧洑) 이영백 cheonglim03@hanmail.net 아니 이럴 수가 있나? 겨울에 빨래를 하다 빨래터에서 출산을 하여 그 자리에서 산모가 간난 아기를 목욕시키고 집으로 데려 왔다는 전설 아닌 실화(實話)가 우리 동네에 전하여 오고 있었다. 당시 시골에서는 빨래를 집에서 하지 못하고 ..
[스크랩] 푸른 숲/20100 수필1집 "내 고향이 그리운 것은"-(7)밀개산 신작수필 7. 밀개산 이영백 cheonglim03@hanmail.net 불국사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가 붙은 관광지이다. 고향이 경주 불국사이고, 안태본(安胎本)이 시래동(時來洞)이 아닌가. 언젠가는 때가 올 것이다. 물론 나도 때가 오기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때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야 한다. 때는 누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