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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인)푸른 숲 수필가·20100/청림·20100의 습작 시

[스크랩] (푸른 숲/20100습작 시-ㅁ)667.면전緬甸

신작시

667. 면전緬甸

이영백

cafe.daum.net/purnsup

 

우리가 초교에서 배울 때는 버어마 Burma라고 배웠는데

1989년에 버마족 외 소수민족도 아우른다는 차원에서

국호國號를 버어마에서 미얀마로 바꾸었다네.

 

하물며 우리가 배울 때는 수도가 랑군이었지.

오늘날 수도는 “네피도”라네.

 

우리나라는 전 전全대통령 시절에 17명의 영령이

북한의 소행으로 참사를 당했지.

오호, 애통한지고!

 

미얀마 국기를 기억하려면 노래를 하지.

위에서부터 노랑+녹색+빨강으로 칠해진데다

흰색별을 넣어서 국기가 되었네.

 

나라이름에서

수도까지, 그리고 국기까지 지리地理 공부를 한참 했네.

 

미얀마는 68% 버마족 외에 샨족, 꺼인족, 카친족,

몬족의 소수민족까지 있다네.

오랜 군사통치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넓은 사고思考를 가지고 여러 민족을 생각하다니?

대단한 나라네.

 

국호가 한자로는 면전緬甸*이고, 저네들 말로는 미얀마네.

영원 하라! 면전緬甸이여!

 

(푸른 숲/20100. 20141118.)

*면전緬甸 :(지리) 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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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국기

 

 

 

 

 

 

 

 

 

 

 

 

출처 : 푸른 숲/20100(수필가 이영백)
글쓴이 : 62seonsa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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