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청림/산문시-o)1316.엄지발가락
청림산문 |
1316. 엄지발가락
이영백
cafe.daum.net/purnsup
그러고 보니 사람에게는 발가락이 있다.
발가락에도 이름이 있다.
손가락에도 이름이 있듯 발가락에도 이름이 있다.
사람의 손가락은
첫째, 손가락 이름은 엄지이다.
둘째, 손가락 이름은 검지이다.
셋째, 손가락 이름은 장지이다.
넷째, 손가락 이름은 무명지(無名指)이다.
다섯째, 손가락 이름은 약지이다.
사람의 발가락은
첫째, 발가락 이름은 모지이다.
둘째, 발가락 이름은 식지이다.
셋째, 발가락 이름은 중지이다.
넷째, 발가락 이름은 무명지이다.
다섯째, 발가락 이름은 소지이다.
손가락과 발가락을 비교해 보면
엄지 -모지
검지-식지
장지-중지
무명지-무명지
약지-소지로 대비된다.
발가락 중에 식지가 모지보다 길면 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신다고 하였다.
나는 모지가 짧아서, 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셨다.
(청림/20100. 20160902.)
*엄지발가락 : 제일 굵은 발가락. 將指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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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 온 사진)
*가지런한 발가락
*엄지발가락인 모지가 식지보다 짧은 발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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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泳 伯 (1950∼) 경주産. 대구거주. 호 靑林. 필명 청림/20100.
●교육자 ●교육행정가 ●보학가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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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 교육학석사
○차성이씨중앙대종회 사무총장
현) e이야기와 도시 대표
현) 영남이공대학교 50년사 편찬위원
●2012년 월간 한비문학 신인문학상 수필부문수상으로 수필가 등단
○한국한비문학회 회원
○수필과지성 창작아카데미 수료
●매일신문사 제1회 매일시니어문학상 논픽션부문 우수상 수상(2015년 7월)
●매일신문사 제2회 매일시니어문학상 수필부문 특선 수상(2016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