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청림/20100산문시-ㅂ)728.박수拍手
청림산문 |
728. 박수拍手
이영백
cafe.daum.net/purnsup
박수拍手* 칠 때 떠나라가 아니고,
박수 칠 때 고마워 박수례拍手禮하라.
아무에게나 박수를 쳐 줄 수 없다.
사람에게 감동을 베풀고, 은혜를 보일 때 박수를 치라!
감정을 삭이고, 상대방을 배려할 때 박수를 치라!
늘 마음속에 잘 해 주지 못해 안달하는 사람에게 박수를 치라!
일에 너무 감동하여 가만있질 못할 때
박수갈채拍手喝采를 보내어 주라!
한없는 칭찬이 필요할 때
박수갈채拍手喝采를 아끼지 마라!
세상에 좋은 일 많이 하고도 욕먹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내가 상대편에게 마음을 열면
상대방이 나에게 박수례를 보내어 준다.
남도 이렇게 박수례를 보내 주는데 하물며
가족끼리야 박수례를 아낄 필요가 있을까?
설령 부족한 일이 있더라도
당장 나에게 이득이 없더라도
먼저 마음부터 박수칠 준비를 하고,
내가 먼저 상대편을 배려하면
아니면 스스로 자기 건강을 위해서라도
박수가 저절로 쳐진다.
박수가 저절로 쳐진다.
(청림/20100. 20150118.)
*박수拍手 : 손뼉을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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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 온 사진)
李 泳 伯 (1950∼) 경주産. 대구거주. 호 靑林. 필명 청림/20100. ●교육자(초·중등교육10년) ●교육행정가(대학행정27년), ●보학가(보학통론 편저), ●수필가 |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 교육학석사 전)모포/내북/감포/하강 초교 교사-괘릉초교 연구주임교사 전)대구밀알실업중·고등학교 국어교사(자원봉사) 전)영남이공대학교 기획·홍보과장(참사), 교무과장(부참여) 역임 전)영남이공대학교 평생교육원 초청강사 현) e 餌藥과 都市 대표 ●2012년 월간 한비문학 신인문학상 수필부문수상으로 수필가 등단 ○한국한비문학회 회원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 제1회 서간문공모전 최우수상 수상(2003년 7월) ●대구광역시 수성문화원 제3회 고모령효축제공모전 입선(2011년 10월) ●월간 한비문학(통권80호) 신인문학상 수필부문 수상(2012년 8월) ●한비문학 제6회 한비신인대상 수필부문 수상(2012년 12월) ●LH-여성동아 공동에세이공모전 동상 수상(2013년 1월) ●매일신문 매일주간 지상백일장 수필 - 9회 게재 ●매일신문 백열등의 추억- 수필“백열등으로 사과도둑 쫓기”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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