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인)푸른 숲 수필가·20100/청림·20100의 습작 시

[스크랩] (푸른 숲/20100습작 시)132.갈채

청림수필작가 2013. 5. 21. 11:22

신작 시

132. 갈채喝采

이영백

cheonglim03@hanmail.net

 

부부 인연 맺어

첫 아들 낳으니 갈채喝采* 받을 일이지.

 

시골에서 태어나

신시薪柴하던 소년이 청운의 꿈을 품어

대성하였으니 갈채를 보내어야지.

 

등용문登龍門하면

작으나 크나

마을에서 갈채를 보낸다.

 

부부 인연 맺어

둘째로 딸 낳으니 갈채 받을 일이지.

 

시골에서 태어나

신시薪柴하던 소년이 청운의 꿈을 품어

한 자리하였으니 갈채를 보내어야지.

 

등용문登龍門하면

작으나 크나

도회지에서도 갈채를 보낸다.

 

갈채 받을 일들은

너도 나도 찾아야지.

모두 갈채 받는 기회를

세상 사람들아 좋은 일에는 갈채를 보내자.

(푸른 숲/20100. 20130521.부부의 날, 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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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채喝采 : 기뻐서 크게 소리 질러 칭찬함.

출처 : 푸른 숲/20100
글쓴이 : 62seonsa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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