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시 |
374. 근작近作
이영백
cafe.daum.net/purnsup
작가가 되면 근작近作*이 있어야지.
늘그막에 작가가 되었다고 글 더 못쓸 이유는 없지.
예순 넷에 작가, 수필작가가 되었어도 건필健筆로 살아 보겠다고
2012년 8월부터 2013년 온 해 일 년 반을 바쳐
내가 쓴 글은 책 제목만으로도 지게로 한 바지겔세.
하나 : 파도치는 소리에 묻혀-모포에 가는 길-
둘 : 산골짝에 다람쥐-공당에 가는 길-
셋 : 파도치는 등대 아래-감포에 가는 길-
넷 : 왕릉 숲 속으로-괘릉에 가는 길-
다섯 : 내 고향이 그리운 것은
여섯 : 내 고향 뒷동산에는
일곱 : 술은 술술 잘 넘어 가고
여덟 : 단풍 하사
아홉 : 솔맺이(솔잎에 맺힌 이슬-松露)-수상집Ⅰ
열 : 달어물(달빛 어린 물결-月波)-수필선집Ⅰ
그리고 제목을 걸쳐 둔 집필 중에 있는 것으로,
하나 : 왕초보 운전
둘 : 청운의 꿈
셋 : 신천시장에서 만납시다
넷 : 숙형 이덕숙 차성인 청곡 평백공
다섯 : 고향 시래기
여섯 : 교직원 스타일
일곱 : 토함산아!
여덟 : 태풍 속으로.
아홉 : 딱실 못을 나와서-하강에 가는 길
(푸른 숲/20100. 20140120.)
*근작近作 : 요 사이의 작품.
출처 : 푸른 숲/20100
글쓴이 : 62seonsa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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